내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하고 페터 카멘친트를 번역본으로 읽고, 번역문인데도 문체가 수려해서, 원문을 읽어보고 싶었지만, 독일어 실력이 딸려서 영어번역본을 읽었는데, 독일어 --> 한국어보다는 독일어--> 영어가 좀더 번역하기 수월한 어족이라, 영어번역문인데도 문장이 정말 아름답더라, 특히 헤세 장편 첫 작품인 페터 카멘친트 문장이 아주 좋았어. 한글 번역으로 읽어도 수려한 문체야.
가솔린(123.111)2024-07-01 23:43
리처드 브라우티건의 '미국의 송어낚시'가 간결체 단문의 끝판왕인데, 김성곤 번역본도 문체의 간결미가 압권이야, 영어 원문은 뭐 말할 것도 없고, 근데 이 책이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문제작이라서 읽어보라고 강추하기는 좀 그렇네. 김성곤 교수가 한국어 번역본 나오게 되면 저자한테 보내주겠다고 저자와 약속을 했는데, 번역본 나오고 나서 보니 저자가 자살을 한 뒤라서 한글 번역본을 보내주지 못했다는 일화가 있더라.
프루스트
솔직히 문장만 읽고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 흘렸음
플로베르
존 윌리엄스
최명희 혼불
마르셀 프루스트 파스칼 키냐르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마르그뤼트 뒤라스
다니자키 준이치로 밀란 쿤데라 이태준 정지용 에밀 졸라 코맥 매카시
모두 고맙슴
내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하고 페터 카멘친트를 번역본으로 읽고, 번역문인데도 문체가 수려해서, 원문을 읽어보고 싶었지만, 독일어 실력이 딸려서 영어번역본을 읽었는데, 독일어 --> 한국어보다는 독일어--> 영어가 좀더 번역하기 수월한 어족이라, 영어번역문인데도 문장이 정말 아름답더라, 특히 헤세 장편 첫 작품인 페터 카멘친트 문장이 아주 좋았어. 한글 번역으로 읽어도 수려한 문체야.
리처드 브라우티건의 '미국의 송어낚시'가 간결체 단문의 끝판왕인데, 김성곤 번역본도 문체의 간결미가 압권이야, 영어 원문은 뭐 말할 것도 없고, 근데 이 책이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문제작이라서 읽어보라고 강추하기는 좀 그렇네. 김성곤 교수가 한국어 번역본 나오게 되면 저자한테 보내주겠다고 저자와 약속을 했는데, 번역본 나오고 나서 보니 저자가 자살을 한 뒤라서 한글 번역본을 보내주지 못했다는 일화가 있더라.
괴테
김승옥 - dc App
미시마 유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