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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실패의 본질”이고 방위대 교수들이 공저자. 일본에서 군사서적중에 오랫동안 스테디셀러라는 유명한 책이라 한번 읽어봤습니다. 맨 앞에 노몬한 부분이 재밌었습니다. 역사서라 딱딱한 글이긴하지만요. 만주에서 소련과 국경이 불분명한 지역이 있었는데 전투가 벌어지고 대본영이 관동군한테 독단적으로 공격하지 말라고 공문을 보내는데 관동군은 상급기관인 대본영한테 현장도 잘 모르면서 자존심을 상하게했다고 거침없이 할말을 하던게 신기하더군요. 군대는 위계질서가 강한조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