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고민중이다. 일단 다음 달에 한 권은 살 예정이므로 최종 고민 해봐야지
예이츠
영어라서 원문을 읽으면서 비교해 볼 수 있다. 게다가 서울대에서 나온건 영한합본이라 한 권 안에서 전부 끝낼 수 있고 주석 등등도 풍부하다니까 파고들면서 읽어볼 수도 있고. 또 예이츠 시 중 '하늘의 융단'이 내가 좋아하는 시이기도 하고(원문으로 읽자마자 확 꽂히는 느낌 좋더라)
횔덜린
예이츠에 비해 책값이 싸긴한데 큰 차이는 안나니까 의미는 없음. 역자가 횔덜린 전문가인거 같던데 이쪽도 설명이 자세하다고하니 파고들면서 읽을 수 있지. 거기다 괴테에 좀 묻히긴 했지만 그 시대 최고의 시인 중 하나고 20세기 독일 문화에 끼친 영향도 상당하다고 보기에 호기심이 계속 생긴다. 책 디자인 예쁜건 덤 ㅎㅎ
돈 많으면 전부 다 살텐데 흑흑
대학도서관에 둘 다 있을텐데 일단 읽어보고 사던가
예이츠는 도서관에서 봐봤고 횔덜린은 미리보기로 좀 봤음.
장학금같은거 받아버려
책 다이어트 가즈아~~ 둘 다 지르고 야식 두 번 참기!!
나 죽어어
히익.. 학생때 지르기엔 비싸긴 하네유. 횔 모씨 추천. 예이츠 인지도가 더 있응게 절판 안 될 거 같음. (본인쟝이 예이츠만 아니께 저 사람이 더 유명함. 나한테 물어봤음 ㅇㅇ) 예는 도서관에 있다니께 빌려 봐도 될거고.
횔덜린은 원서로 읽지 않으믄 의미없다.
알어. 아는데 사고 싶어지잖아.
둘 다 큰 시인이지만, 예이츠를 훨씬 더 높게 쳐줌.
으으 그냥 예이츠 살까
다음 달만 사는 인생도 아니고 두 달에 걸쳐 한 권씩 사면 되잖아. 난 그렇게 하는데.
일단 한 시인을 집중적으로 보고 싶어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