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독서량 자체는 그럭저럭 많은 편인데 뭔가 읽고 나서 남는 게 없는 것 같아서 고민임
분명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 그 책에 대해서 말하려니까 재미있었다 말고는 딱히 다른 감상도 안 떠오르고
독후감을 써보려고도 해 봤는데 글 쓰는건 영 재주가 없고 귀찮기도 해서 이것도 금방 때려침
뭔가 독서 노하우 같은 게 있으면 좀 알려 줘
난 독서량 자체는 그럭저럭 많은 편인데 뭔가 읽고 나서 남는 게 없는 것 같아서 고민임
분명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 그 책에 대해서 말하려니까 재미있었다 말고는 딱히 다른 감상도 안 떠오르고
독후감을 써보려고도 해 봤는데 글 쓰는건 영 재주가 없고 귀찮기도 해서 이것도 금방 때려침
뭔가 독서 노하우 같은 게 있으면 좀 알려 줘
재미있게 읽은걸로 완벽한거 같지만 남는게 없는거 같다면 장르를 넓혀보는 것도 좋은거 같음 - dc App
감상문을 귀찮다고 때려치는 시점에서 깊이 있는 독서를 바라는 건 어불성설 아님?ㅋㅋ 자기 생각부터 구체화시키는 훈련으로 감상문부터 써서 독갤에 꼬박꼬박 올리도록
쓰고 나니까 초딩 수준이라 좀 부끄러운 것도 있음...
누구는 처음부터 감상문 잘 쓰지도 않음 영 쪽팔리면 독갤 말고 혼자 비공개 노트에다가 쓰다가 그럭저럭 봐줄만해지면 독갤에 올려도 되고ㅇㅇ 어차피 한줄 두줄 띡 감상 올리는 사람도 독갤에 널렸는데 넘 눈치보지 마셈
일단 책 속 어떤 좋은 문장이 왜 좋은지 설명해보기 해보셈
기본적으로 생각할 가치가 없거나 생각할 여지가 별로 없는 책은 걸러야겠지,,, 일단 문장을 즐기고 문체를 느끼는 걸 인식하고 생각해보고, 주제를 생각하면서 장면의 상징/연결/구조/테마를 계속 정리하고, 줄거리는 당연한거고, 내가 읽은 다른 책들하고 비교하면서 차이점 공통점을 따져보고, 읽은 책이나 관심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본인만의 머릿속 독서 지도를 만들면 쉽지
류노스케,가와바타야스나리,다니자키 준이치로를 읽고 일문학 안에서 정리해본다거나, 좁은문 노르웨이의숲 안나카레니나 마담보바리 읽고 로맨스에 대해서 정리해보거나, 카뮈 카프카 아베코보 읽고 실존주의에 대해 생각해보가나 등등
답은 "독서 일지"다
쓰는 게 진짜 중요함 해설 같은 거 많이 읽고 짧게라도 쓰려고 해봐
독서의기술(모티머 애들러) 읽으면 해결 쌉간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