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한권의 책만큼이나 한 줄의 말이 생각을 깨버릴때도 있다고 생각해서 명언집 하나 사볼까 생각중임. 그리고 인문고전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양을 넘어가면 결국 대부분 다 비슷한 말을 하고 있음. 과학도서는 계속 새로운 흥미로운 이야기를 꺼내주잖아
댓글 17
명언도 한문장이나, 한사람의 명언모음 딱 떼놓고 봐야 와닿지 한권에 여러가지 명언우겨넣으면 보기별로더란
익명(112.156)2019-03-25 12:18
답글
여러사람의 견해를 볼수있음
익명(14.39)2019-03-25 12:21
니체가 신은 죽었느니 하는 말한 거랑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 배부른 돼지 배고픈 소크라테스 어쩌고 하는 것, 천재는 99퍼의 노력과 1퍼의 영감 어쩌고,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끝은 어쩌고 등 명언 오독 사태는 태산같이 많음.
1(115.40)2019-03-25 12:22
답글
결국 무엇을 얻는가의 차이임. 오독을 하던 정독을 하든간에 그 사람의 목적을 충족시켜줄수 있느냐 이거지
익명(14.39)2019-03-25 12:29
과학도 어느 정도 양을 넘어가면 다 똑같은 소리 함. 여기 독서갤만 봐도 수십 년 전 나온 이기적 유전자가 마치 진화론의 선봉인 양 읽어대지. 실제 학계에서 하는 말이랑은 상당한 거리가 있음. 어차피 대중에게 소개하는 과학은 늘 같은 자리에서 멈추니까
1(115.40)2019-03-25 12:26
답글
ㄴㄴ 몇년전 책이랑 요즘 과학대중서랑 다름
요즘 현대뇌과학책과 에덴의 용이랑 다른거처럼
익명(14.39)2019-03-25 12:28
말맛이라는 게 있지. 같은 말이래도 어떻게 말하냐에 따라 다르지. 수사학이 괜히 수사학인가 비유는 또 어떻고.
서서(222.117)2019-03-25 12:29
답글
그건 맞지 근데 그거로 무엇을 추구하느냐가 문제아닐까 싶음
익명(14.39)2019-03-25 12:34
답글
문학 쪽을 말하고 있는 거지 난.
서서(222.117)2019-03-25 12:36
답글
ㅇㅇ 문학 좋지 ㅋㅋ
익명(14.39)2019-03-25 12:38
답글
오독이 좋은 거야 문학에서는. 자연과학도 오류가 꼭 있지. 데모크리토스와 에피쿠로스 차이 같은 것. ^^
서서(222.117)2019-03-25 12:39
답글
오독을 할 필요가없는 경우는 굳이 오독을 할 필요는 없음^^
익명(14.39)2019-03-25 12:45
답글
오류는 줄이면 줄일수록 좋고^^
익명(14.39)2019-03-25 12:46
답글
발전이라는 게 발견이라는 게 오독 때문이야 실수 때문이라고.
서서(222.117)2019-03-25 12:49
답글
알았어.. 그런경우도 종종있지
익명(14.39)2019-03-25 12:52
지랄을 해요 ㅋㅋ
익명(223.62)2019-03-25 13:06
괴테가 한 명언이라면서 "그래, 인생은 살만한 것이다"라고 한 구절이 계속 언급되는 게 있고, 무엇인가 나름 함축적이고 그럴싸한 경구로 보이지만... 실은 괴테가 75살을 넘긴 말년에 쓴 시 최고작 4편 중 <신랑>이라는 시에서 첫날밤을 보낸 새신랑이 아침에 일어나서 느낌을 이야기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 새신랑이 신부와 보낸 지난밤을 생각하면서 한 마디 하는 구절임. 전후 맥락을 알고 다시 읽어보면, 명언이라고 돌아다니는 한 구절만 읽었을 때와 전혀 다르게 보임.
명언도 한문장이나, 한사람의 명언모음 딱 떼놓고 봐야 와닿지 한권에 여러가지 명언우겨넣으면 보기별로더란
여러사람의 견해를 볼수있음
니체가 신은 죽었느니 하는 말한 거랑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 배부른 돼지 배고픈 소크라테스 어쩌고 하는 것, 천재는 99퍼의 노력과 1퍼의 영감 어쩌고,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끝은 어쩌고 등 명언 오독 사태는 태산같이 많음.
결국 무엇을 얻는가의 차이임. 오독을 하던 정독을 하든간에 그 사람의 목적을 충족시켜줄수 있느냐 이거지
과학도 어느 정도 양을 넘어가면 다 똑같은 소리 함. 여기 독서갤만 봐도 수십 년 전 나온 이기적 유전자가 마치 진화론의 선봉인 양 읽어대지. 실제 학계에서 하는 말이랑은 상당한 거리가 있음. 어차피 대중에게 소개하는 과학은 늘 같은 자리에서 멈추니까
ㄴㄴ 몇년전 책이랑 요즘 과학대중서랑 다름 요즘 현대뇌과학책과 에덴의 용이랑 다른거처럼
말맛이라는 게 있지. 같은 말이래도 어떻게 말하냐에 따라 다르지. 수사학이 괜히 수사학인가 비유는 또 어떻고.
그건 맞지 근데 그거로 무엇을 추구하느냐가 문제아닐까 싶음
문학 쪽을 말하고 있는 거지 난.
ㅇㅇ 문학 좋지 ㅋㅋ
오독이 좋은 거야 문학에서는. 자연과학도 오류가 꼭 있지. 데모크리토스와 에피쿠로스 차이 같은 것. ^^
오독을 할 필요가없는 경우는 굳이 오독을 할 필요는 없음^^
오류는 줄이면 줄일수록 좋고^^
발전이라는 게 발견이라는 게 오독 때문이야 실수 때문이라고.
알았어.. 그런경우도 종종있지
지랄을 해요 ㅋㅋ
괴테가 한 명언이라면서 "그래, 인생은 살만한 것이다"라고 한 구절이 계속 언급되는 게 있고, 무엇인가 나름 함축적이고 그럴싸한 경구로 보이지만... 실은 괴테가 75살을 넘긴 말년에 쓴 시 최고작 4편 중 <신랑>이라는 시에서 첫날밤을 보낸 새신랑이 아침에 일어나서 느낌을 이야기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 새신랑이 신부와 보낸 지난밤을 생각하면서 한 마디 하는 구절임. 전후 맥락을 알고 다시 읽어보면, 명언이라고 돌아다니는 한 구절만 읽었을 때와 전혀 다르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