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타자르 그라시안도 예전에 나온 <세상을 보는 지혜>가 중역인데 스페인어 직역인 <사람을 얻는 지혜>보다 그게 더 니았던 거 같음대개 중역보다 직역에 정보량이 더 많아서 나아지기 마련인데 신기한
번역자 필력이 더 중요하긴함
저런 잠언 명상록 같은 건 문체가 중요하니까 번역자가 얼마나 원문을 정확하게 번역했냐가 아니라 얼마나 그 뉘앙스를 비슷하게 전달하는 게 중요하니까
한명이 번역 틀리면 줄줄이 틀리는 게 중역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