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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되게 이장욱 같은 단편. 천국 보다 낯선 생각이 많이 났음.
추상적이고 파편적인 장면, 맥락 없는 서사, 알 수 없는 행동의 인물들, 무언가 암시만 하고 끝나는 모양새가 1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겉절이 스타일 같음
뭔가 작가가 되게 실험적으로 자기 스타일에서 벗어나려고 쓴 거 같은데 음 그게 잘 된 건지는 좀 애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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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욱 서사 날리듯이 쓰는 글 내 취향에서는 존나 재미없음 걍 이야기답게 쓴 몇몇 개가 재밌고. 글고 태엽은 태엽감는 새 말하는 거임? 그건 에피 재밌는 거 중간중간 있어서 읽을 만할 텐데
아 ㄴㄴ 김기태 단편집 수록작 말하는 거
이거 결국에 봉투안에 뭐 들었다는 거임? 사람임? 사마귀가 애들 가방 매고 있다는거서부터 쌔하더만
그냥 그거까지 맥거핀 같음... 굳이 생각할 수 있다면 시체나 사람 몸? 근데 그것도 어울리는 ㄱ것같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