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 작품성 예술성이 좋아서 재밌었다고 표현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파이 이야기 읽을 때가 훨씬 몰입해서 와 재밌다 하면서 읽었음
다빈치 코드가 재미없었던건 아닌데
솔직히 소설 장치, 기법으로 비틱질하는게 너무 노골적이기도 했고 글빨도 그닥이라 꾸역 독서한 파트도 많았음
너무 헐리웃 노리고 쓴 느낌 소설이라기보다 각본 느낌
근데 파이 이야기는 진짜 글 자체가 걍 순수 예스잼이라
책 펼친 그 자리에서 전반부 읽고 다음날 후반부 그대로 완독해버림
해리포터는 그 중간 어딘가에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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