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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안중요하고
'유리 창에 비친' , '환영', '허무' , '죽음', '순수'
이런 소재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무엇을 썼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썼는지가 중요한 소설임
(모든 소설이 그렇긴한데...)
결국 '시선'에 관한 건데,
이끌리기도 하지만 허무함을 느끼고
관조하는 것에 가까운 시마무라의 시선이,
아주 미묘한 감정과 상황을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내면서 풍경묘사가 많은 문체와 조응함.
여기서 나아가면 그것이 일본의 미의식,
일본의 서정,감각이라고 특이성을 부여할수도 있고,
더 나아가서 시선과 거리두기와 순수성 허무의
문제가 '미란 무엇인가? 예술이란 무엇인가?
문학이란 무엇인가?'까지 느낄 수 있는
작품의 깊이가 대단함
스타일의 측면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일본의 플로베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침묵은 어떰
안읽어봄
야스나리 왤케 귀엽게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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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공통점 따지고 들면 끝도 없음 문체의 측면에서 이룩한 공을 따지면 그렇다는거임
주장을 말하셈 없는거 티내지말고
일단 첫번째 나대지마시구요 두번째 문체가 똑같다고 말한 적 없구요 애초에 문체가 똑같은 작가는 있지도 않지만 플로베르 문체에 야스나리가 영향받았다는 말도 일체 없는데 님의 허수아비 공격일 뿐이구요 세번째 플로베르가 작품에서 스타일(문체)과 그 고민들을 극한까지 밀어붙인 작품을 썼다고 유명한데, 야스나리도 의도가 당연히 같진 않지만 일본다운 문장과 스타일의 전형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음 네번째 님은 일본어랑 프랑스어로 읽었나요? 그럼 대단하구여~ 다섯번째 일본의 플로베르 이런 비유적인 말에 개거품물고 시비터는 이유를 모르겠구요 콜롬비아의 세르반테스, 중국의 카프카, 일본의 셰익스피어 이런건 비유적인 표현인데 카프카 문체가 어쩌니 셰익스피어는 극인데 소세키는 소설이니 머니 초딩같은 말이 아닐 수 없음
작품도 좋고, 평가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