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의 서양철학사만 철학사 공부의 관점에서 볼 때 다른 서양철학사에 밀리는거지, 러셀의 다른 저서들이 저평가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1(112.214)2024-07-08 21:42
러셀 학문적 저작이나 간단하게 쓴 에세이들은 좋지... 근데 서철사는 너무 이전 시대 유럽 철학자들에 대한 지나치게 시니컬하고 가혹한 논평 느낌....
익명(125.178)2024-07-08 21:43
러셀의 서양철학사가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본인의 주관개입이 뚜렷해서 '~는 언급할 가치도 없으니 말하지도 않겠다.'라는 식으로 넘어간 파트도 있기 떄문입니다. 하다못해 주관을 반영해 신랄하게 비판할 수 있는 건데, 일단 어떤 사상인지 언급은 해줘야되는 게 서양철학사로서의 본분 아닐까요. 물론 신랄하게 비판한 부분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주관개입이 지나치다고 평가받을 수는 있겠지만, 제가 정말 아니다싶었던 부분은 언급도 안하고 넘어가는 철학이 꽤 있었다는 점입니다.
1(112.214)2024-07-08 21:45
답글
아 객관적으로 철학사를 배우는게 아니라 러셀이 바라보는 철학자들이군요 이해가 갔습니디
익명(175.121)2024-07-08 21:47
끝까지 읽어보면 걍 자기가 주창한 논리실증주의 빨아주려고 플라톤부터 철학자들 뚝배기 깬 책으로 밖에 안 보임. 그마저도 각 철학자 전문가가 읽기엔 비약과 오류가 산재하고.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4-07-08 21:51
답글
러셀은 논리실증주의랑은 관계없음
Pie.(modest6585)2024-07-09 00:04
답글
논리실증주의가 아니었나 하여튼 맨 마지막 챕터가 "내가 지금하는 철학은 앞에 애들이랑 다르게 단점이 없지롱~" 허던데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4-07-09 01:11
노벨상은 작품에게 주는 상이 아님
익명(vkshvksh)2024-07-08 22:01
서철사 볼 거 없던 시절에는 그나마 읽을만했지 철학과 굴뚝청소부 소피의 세계 이런 책이 경쟁자였으니까 문제는 21세기 한국에서 러셀 서철사만 읽어서는 동양철학은 둘째치고 서양철학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얻을 수가 없으니
아님
러셀의 서양철학사만 철학사 공부의 관점에서 볼 때 다른 서양철학사에 밀리는거지, 러셀의 다른 저서들이 저평가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러셀 학문적 저작이나 간단하게 쓴 에세이들은 좋지... 근데 서철사는 너무 이전 시대 유럽 철학자들에 대한 지나치게 시니컬하고 가혹한 논평 느낌....
러셀의 서양철학사가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본인의 주관개입이 뚜렷해서 '~는 언급할 가치도 없으니 말하지도 않겠다.'라는 식으로 넘어간 파트도 있기 떄문입니다. 하다못해 주관을 반영해 신랄하게 비판할 수 있는 건데, 일단 어떤 사상인지 언급은 해줘야되는 게 서양철학사로서의 본분 아닐까요. 물론 신랄하게 비판한 부분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주관개입이 지나치다고 평가받을 수는 있겠지만, 제가 정말 아니다싶었던 부분은 언급도 안하고 넘어가는 철학이 꽤 있었다는 점입니다.
아 객관적으로 철학사를 배우는게 아니라 러셀이 바라보는 철학자들이군요 이해가 갔습니디
끝까지 읽어보면 걍 자기가 주창한 논리실증주의 빨아주려고 플라톤부터 철학자들 뚝배기 깬 책으로 밖에 안 보임. 그마저도 각 철학자 전문가가 읽기엔 비약과 오류가 산재하고.
러셀은 논리실증주의랑은 관계없음
논리실증주의가 아니었나 하여튼 맨 마지막 챕터가 "내가 지금하는 철학은 앞에 애들이랑 다르게 단점이 없지롱~" 허던데
노벨상은 작품에게 주는 상이 아님
서철사 볼 거 없던 시절에는 그나마 읽을만했지 철학과 굴뚝청소부 소피의 세계 이런 책이 경쟁자였으니까 문제는 21세기 한국에서 러셀 서철사만 읽어서는 동양철학은 둘째치고 서양철학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얻을 수가 없으니
뭐 봐야함 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