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개존잼 겁나 재밌더라... 회고록이라기보다는 그냥 재미있는 소설 보는 느낌이었음. 스비드가일로프가 두냐한테 별 ㅈㄹ하는거 보다가 도끼형이 건망증으로 고생하는 거 보니까 도끼형도 사람이었구나 새삼 깨달음을 얻었다 14년간 부부생활 저렇게 하기는 쉽지 않을 텐데 존경스럽기도 하고 물론 추억보정도 있고 회고록이니만큼 순화했겠지만 그래도 저정도면 어디임
그래도 가끔 도스토옙스키가 질투할 때는 과연 라스콜니코프의 아버지! 싶었음 텍스트로 보는데 개지림
도끼형님 너무 불쌍한 인생 사심...ㅠㅠ
진짜 책 제목 뭐임? - dc App
도스토옙스키와 함께한 나날들. 도끼형 두번째 부인인 안나 도스토옙스카야가 썼고 나는 지마켓에서 2만원에 삼
어지간한 좋은 소설가 못지않은 뛰어난 필력을 과시함. 도스토예프스키 작품을 평생 다시 필사하다시피해서 그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