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다기 보다


의무감에 시달리다 결국 빌리게 된 건데


첫 페이지에 미주 표시가 주르륵 있길래 뒤로 넘겨보니


미주 인명 신명 아주 그냥 난리가 났다


각종 그리스 신화 이야기는 물론 일리아스 스포일러도 있어서 엄청나게 길다


본문은 하나도 못 읽고 인명 사전 세 페이지 보다가 오늘은 접었다


하지만 읽어봐야겠지... 성경도 (적당한 만큼은) 읽었으니 이것도 안 읽을 수 없다... 호메로스 클리어하면 신곡 그 다음은 파우스트 재도전...


아마 신곡 읽기 전에 내가 죽을 것 같긴 하다. 호메로스에서 이 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