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 시커 - 사이먼 배런코언
- 크게 보아 질서, 패턴을 파악하는 능력(S)과 타인의 감정을 파악하고 의사소통하는 능력(E)는 제로섬 게임이다.
- 이 중에서 전자가 극단으로 높고 후자는 0에 가까운 사람이 있다. 이른 바 자폐아들이다.
- 이들은 만일(다른 상황), 그리고(다른 변인을 넣어 생각하기), 그렇다면(예상되는 결과 상상하기) 프레임으로 사고한다.
- 자폐아들은 상상 이상으로 깊고 치밀하게 세상을 탐구하기에 일반인 입장에서는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
- 그러나 꼭 병명을 진단받지 않았어도 '과도하게 체계화 성향이 높은' 사람들 역시 다수 존재한다.
- 저자의 주장으로는, 극 S 성향을 가진 이들이 남들이 보지 못하는 디테일을 보고
- 현재의 부족한 점, 개선점을 파악하는 데 능하기 때문에 발명왕이 될 확률이 높다.
- 에디슨, 테슬라,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역시 S 성향이 높은 이들이다.
- 자폐아 무시하지 말라. 그들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여기까지가 책의 개론적 내용이고
아래는 읽으면서
- 극 S 성향이 어떻게 발명으로 이어지는지 일화적 사례라도 좀 넣어주지 아쉽다.
- S 성향이 동물은 없다는 것 등등 다른 동물의 예시나 호모 사피엔스를 제외한 호미니드의 이야기는 분량이 필요 이상이다.
- 발명의 원인을 설명하는 다른 이론에 대해 너무 축약해 반박한다. 아무튼 호모 사피엔스의 체계화 성향이 답이라는 것이다.
- 조금 더 자기 이론을 딥하게 설명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300p 분량의 책임에도 후뚜루 마뚜루 넘어가 버린다.
책의 말미에는 S 성향과 E 성향을 재볼 수 있는 검사표가 있는데
본인은 둘 다 낮게 나왔다. 오늘 밤은 맥주를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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