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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인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설정에 스토리까지 거의 똑같이 여기서 나와서 당황함
하드보일드~가 두 개의 스토리를 병행하는데 둘 중 한쪽 이야기인 세계의 끝이 최신간이랑 같은 얘길 하고 있음

내용 중 코끼리 공장 비유 같은 건 에세이 생각나게 하고 좋았는데 이 정도의 자기복제는 본 적이 없어서 기분나쁠 정도임
개똥벌레 단편에서 쓴 반딧불 소재를 노르웨이숲 장편에서 카피한 건 단편과 장편의 차이가 있으니 용납 가능했는데 이건 너무하잖아

그래도 하드보일드~ 자체는 재밌게 읽고있음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