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의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등장인물들은 마치 탐정처럼 그 진상을 추적해 나감
그러나 사건의 완전한 해결은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흘러감
오히려 작품들 내내 '진실'이라는 개념 자체가 과연 규명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혹은 쿨하게 넘기는 느낌
도회적인 색채의 무력감, 공허감... 뭐 그런 이미지
야스는 그냥 하루키 본인의 기호가 담긴 조미료 정도
90년대 말~00년대 중반 즈음의 일본 아니메들에게서 종종 찾아볼 수 있는 감성이라 해야하나?
테크노라이즈니, 하이바네 연맹이니, 레인이니 뭐 그런 부류..
하이바네 연맹은 세끝하원 파쿠리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걸 생각하면 머
하루키는 먼가 그 불쾌한 스놉의 향기가 있는데 레인은 그런 거 없었던 것 같은디 흠
레인이나 테크노라이즈는 훨씬 건조하고 독한 맛이긴 해
하이바네 연맹하니 세끝하원 진짜 읽어야 하나....
재밋슴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