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설책 읽을 때
그냥 읽고 재밌으면 끝이라
딱 덮고나면 얼마 지나서 다 까먹어버리거든?
근데 내 친구는 기억력 goat이라
몇 년 지나도 줄거리랑 등장인물 이름
다 기억함
그래서 누구한테 책 이야기 할 때
나는
어.. 뭐더라... 어버버.. 이러는데
그 친구는
A가 이랬잖아 그래서 어디서 B가 이래서..
일케 설명 개잘함.
그치만 나의 장점
"안 읽은 뇌 삽니다"에서
난 읽어도 한 2년 지나면 안읽은 뇌로 바뀜
그래서 여러번 읽으면서 매번 감탄할 수 있음 ㅋㅋㅋㅋ
그 예로 다카노 가즈아키 <제노사이드> 3번 읽었는데
매번 감탄하면서 읽고
또 대강의 줄거리 빼곤 다 까먹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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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어보이네
과연, 이게 니체가 말하는 영원회귀의 긍정인가? 아니면 들뢰즈의 차이의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