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에 작가의 인류애와 따뜻한 시선이 담겨있어서 좋았다


주인공 왕이발은 약간은 이기적인 면모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따뜻한 마음씨도 갖고 있는, 그저 잘 살아내고 싶었던 사람일뿐인데 '잘 살아내고 싶은 마음'을 끝내 지키지 못하고 자살했다는게 참.. 마음이 아프네...

그리고 라오서 역시 중국의 격변하는 역사속에서 작가로서의 고뇌를 거듭하다가 결국 자살했다는 게 주인공이랑 겹쳐보여서 더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