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부터 디시를 접한 사람
디시에서 키배를 뜬 경험이 있는 사람
누군가 나와서 헛소리를 강연하는데 좋다고 호응해주는 관중들이 바보처럼 느껴지는 사람
누군가의 창작물을 봤을 때, 그 창작물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창작자에게 피드백 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드는 사람
여친이 내 말은 한귀로 듣고 흘리는데 아는 동네 언니 말은 찰떡같이 듣는게 화딱지 나는 사람
유재석이 거품처럼 느껴지는 사람
지금을 이 글을 읽으면서 한 문장 한 문장 반박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
ㅋㅋ ㅋ - dc App
딴 건 몰라도 유재석은 거품 맞죠
야동은 그냥 여기 가입해서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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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
인간관계론 읽고 느낀점은 이렇게까지 인간이 자기의 본성을 억제하고 가식적으로 살아야하는가?라는 생각이 들더라 - dc App
나도 가식적인게 싫고 특히 거짓말 같은 거 싫어 했음.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깨달음을 얻었는데, 진짜 나쁜 건 거짓말이 아니라 기망(속임수)이 라는 거임.포장지가 거짓말이라 해도 내 진심을 전해 상대를 설득할 수 있다면 그 것이 과연 가식이라고 할 수 있을까?반대로 오로지 사실만으로도 상대를 속일 수 있음. '나는 지각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라는 표현은 자연스레 나를 성실한 사람으로 인식하게 하지만, 알고보니 결석은 자주하는 사람이었다면 그것은 속임수가 되는 것임. 거짓말을 아무리 많이 해도 그 속내에 상대를 기망하고 곤경에 빠트릴 의도만 없다면 그 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한치의 거짓말 없이 사실만 말하더라도 상대를 속이거나 기분 나쁘게 할 의도가 있다면
그건 나쁜 거라고 생각함
상대방을 속이고 안속이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내 자신을 속이면서 살아가는게 문제라는거지 내 안과 밖이 다르게 살아가는거처럼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을까..솔직하게 살되 예의는 지키면서 사는게 답이라고 본다. - dc App
저는 그 문제에 대해선 이렇게 생각함 무언가를 봤을 때 칭찬할 부분이 1, 비난할 부분이 99만큼 보였을 때 1을 칭찬한다고 해서 그게 자신을 속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함 내 마음과 다른 말을 하는 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면, 그냥 비판하고 싶은걸 억제하는 것만 해도 상당히 좋을거라 생각함
화가나도 화내지마라. 상대방이 틀린 말을 해도 동조하고 논쟁하지 마라. 이런것들 보면서 이렇게 살아가면 화병나서 내가 죽을거같다는 생각함 - dc App
카네기가 정답은 아니고, 카네기의 말처럼 하지 않고도 인간관계를 원만히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본인 신념이 확고한 것도 좋다고 생각함 다만 나처럼 어릴때부터 디시를 접해서 비판이 쿨하고 날카로운 거라고 생각하고 살아온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어서 써봄
응 나도 카네기를 굳이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 다만 내가 좀 비판적으로 책을 읽은거지. 차라리 나는 쇼펜하우어의 인생론이 더 공감했음. 독설을 너무 내뱉지만 인간들의 군상을 관통하는 말들이 참 많더라. - dc App
얘기나온김에 번역본 추천해주세요 판본이 여러가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번역에 따라 의미가 크게 달라지는 책들이 많긴 한데 이 책 같은 경우엔 단어들이 쉽고, 같은 이야기를 표현 방식을 바꿔서 여러번 반복하는거라 어떤 번역본을 읽어도 좋다고 생각함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님도 특정한 행동이나 심리를 가진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 특정한 책 읽고 고칠 필요가 있다고 하지말고 그 사람들 이해하고 긍정적인면을 찾아보아요
본문은 사실 다 내 얘기였고 과거의 나를 비판한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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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우...
반박
갤로그에 싱벙갤 글이 박혀있고 실베 딱지까지 붙었는데 그런 말하니 믿음이 안가노
갈비야
재석하네 - dc App
일단 난 봐서 손해본건 없었음 근데 일단 이건 평소에 존나 무시당하고 모두가 만만하게보는 개좇밥은 읽으라고 추천할만한 책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