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슐츠 작품집 독회 4회차 입니다
정해진 분량인 <새>를 읽어오신 분들은 댓글에 감상을 남기시고 토의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독회는 내일 14일, <마네킹> 연작*을 모두 읽어오시면 되겠습니다.
* 마네킹
마네킹에 대한 논설 - 혹은 창세기 제2권
마네킹에 대한 논설 - 계속
마네킹에 대한 논설 - 결론
브루노 슐츠 작품집 독회 4회차 입니다
정해진 분량인 <새>를 읽어오신 분들은 댓글에 감상을 남기시고 토의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독회는 내일 14일, <마네킹> 연작*을 모두 읽어오시면 되겠습니다.
* 마네킹
마네킹에 대한 논설 - 혹은 창세기 제2권
마네킹에 대한 논설 - 계속
마네킹에 대한 논설 - 결론
알레나가 계속 어떤 키포인트처럼 등장하는 것이 계속 주요하게 다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사실상 집안에 실권을 쥐어틀고 있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새들이 들어찬 묘사, 알레나가 쫓아내서 도망가는 묘사 진국이었다
색깔을 통한 비유와 묘사가 많이 등장하는데 샤갈 그림을 문학으로 옮기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새들과 자신만의 왕국을 이루어나가던 왕이 결국 아델라에 의해 현실, 절망의 세계로 돌아오는데 마지막 문장에서 사용한 추방 이라는 단어가 유독 기억에 남네
지금까지 읽은 슐츠 단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 고립된 아버지가 새들을 기르며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하려는 모습, 그리고 이것이 아델라의 손에 무너지게 되어 결국 다시 고립되고 초라한 인물로 돌아가는 모습에선 카프카가 떠올랐다. 또 여전히 아버지가 새를 닮아간다는 기괴한 묘사나 색감 묘사 등의 특색이 살아있음. 아주 좋다. 개별 단편으로서의 완성도도 뛰어난 것 같음
연작이면서 각 단편이 다른 심상으로 진행되는게 참 매력적인 듯. 개인적으로 다양한 새의 종류, 특히 이국적인 새들의 조합이 시각적 즐거움을 줬음. - dc App
아버지의 기행: 새, 후에 자신을 동일시하여 아델라에게 저항하는 모습. 쫓겨나 다락방에 들어선 모습은 어쩐지 처량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