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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 번 미쳐 봤자 도저히 쓸 수가 없어.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이것만은 무리인 것 같다. 다른 차원을 표류하고 순례를 마치고 돌아온다고 해도, 역시 같은 것임에 틀림없다. (중략)
이치만 버리면 술술 머리에 들어가고, 퉁명스럽게 완성된 독자적인 세계가 조금의 모순도 없이 거기에 있다. 이 외에 결말이 있을 수 없는 것도 너무 잘 알 수 있다. 이런 작품이 동서고금에 또 있을까. 존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본 느낌. 그날 밤 수면제를 꽤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잠을 잘 수 없었다.(중략)
손바닥 소설군 중 여기에 하나의 꼭대기가 있고, '심중'은 끝을 구름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즉 필연의 작품이지 결코 우연에 의한 효과가 아니다. 이 순간, 작자의 머릿속에서 어떤 불꽃이 튀었던 것일까. 궁금해 죽겠다. 하지만, 너무 몰아붙여서 생각하면, 자신의 뇌가 너덜너덜 무너질 것 같은 공포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심중'이라는 작품에 이렇게 매료된 사람이 나 말고도 더 있을까.

— 호시 신이치 "'심중'에 매료되어"

(파파고 번역)

극찬했다길래 무슨 내용인가 찾아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