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고, 이문열 작가에대해 그닥 좋은 감정을 갖고 있지 않았었다.
그에대해선 삼국지를 조조 중심으로 번역(?)했다는거랑 정치성향 문제가 있다는 정도만 어디서 주워듣고 있었음.
근데 그의 단편 어둠의 그늘에 이 글을 읽고선 좀 느낌이 달랐음. 전체주의 정권이 시민을 대하는 태도에대해 날 선 비판을 하고있음.
그의 작품이라야 고작 단편만 두번째 읽고 있는데 어딘지 정형화되고 작위적인 틀이 있는거(춘추필법이라고 해야할까) 같긴하지만 앞으로 더 많이 읽어보고 평가해볼 일인듯.
이문열 중단편 전집 = 궁문학이 도달한 문학성 최고지점
장편이나 황제를위하여 이것도 추가해줘 - dc App
그중 2권 금시조를 읽는 중
고평가도 저평가도 동시에 심하게 받고 있는 작가라 생각함. 그래도 대표작들은 다 필독서가 아닐지.
이야기는 없고 기술은 좋은 이야기꾼, 이야기가 충족되는 작품은 좋지요.
한때 황석영은 좌파 거품 작가고 이문열이야 말로 참작가라고 추앙받았지만 지금와서 보면 황 작가는 고령에도 맨부커상 최종후보 오를 정도의 퀄리티 있는 장편소설을 쓰는데 이 작가는...개인적으로 이문열은 역사소설밖에 안읽어봤지만 뭔가 후까시 문체 같아서 부담스러움
황>이는 팩트긴 함 ㅋㅋ
삼국지는 이>>>황임
그냥 평범한 소설가 중 한명이지. 진정한 광기의 영역에 도달하진 못 했음.
고통에 대한 인식에 도저히 공감할 수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