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라 오픈하는 시간 맞춰서 감
3월 27일 12시에 개장인데 늑장부리다 한시에 도착
수요일 정오라 한산했음
애들 교육용 교재 사러온 주부들이 많이 보였음
내부는 좁고 긴 건물에 아치형 책장이 주욱 늘어선 구조였음
모든 중고책은 서울 각지 25개의 헌책방들에서 위탁해서 판매하는 것임
따라서 개인 중고책은 매입하지 않는다고 함
각각의 헌책방마다 한개에서 많으면 세개의 아치형 책장을 차지하고 있음
문제는 여기서임
원하는 책이 있나 검색하면 다음과 같이 뜨는데
어느 헌책방에 있는지만 알려주고 다른 정보는 안줌
이렇게 되면 많게는 만권가까이 되는 책속에서 원하는 책 한권을 찾아야하는데 그게 너무 귀찮고 힘들다는거
책방 곳곳에 사다리가 있어 높은곳에 있는 책을 꺼낼수 있음
초판본 책들이나 옛날 잡지, 교과서를 전시해놓았음
4월 30일부터는 판매도 한다고 함
앉아서 책을 볼수있는 공간도 있음
각종 독립출판물들도 많은데 판매는 안함
강연이나 공연, 행사하는 공간도 있음
카페도 있는데 아직은 영업안했음
이거는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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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후기
사회학이나 철학분야 책사러 갔는데 내가 찾는 책들은 별로 없었음 그리고 막상 있어도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한 것도 있고
알라딘 같이 검색하고 바로 찾는 중고책방 생각했다면 실망할듯
고서적, 세로쓰기 책들도 많고 희귀한 책들도 구석구석 많이 있어서 옛날 헌책방에서 보물찾기하는 느낌으로 구경해볼 생각이라면 나쁘지는 않음
살면서 책한권 안읽게 생긴 아저씨들이 고서들을 수십권씩 사가던데 아마 중고업자지 않을까 싶었음
책 가격은 괜찮았음
알라딘은 상태좋은 책들은 정가 7~80퍼센트까지 먹이던데 여기는 상태가 아무리 최상이라도 정가의 딱 절반이 최대였음
상태 보통의 300쪽정도 분량의 책들은 거의 3,4천원이었음
멀리서 올 계획있으면 서울책보고 공식사이트 들어가서 찾는 책들 얼마나 있는지 꼭 검색해보고 가길 바람
위치는 잠실나루역임
점실사는데 잠실역, 신천역에 알라딘 하나씩 있고 여기까지 생기니깐 참 좋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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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책 검색해보니 쓸만한 책들 다 싹 빠졌네. 역시 빠르군
전공서적 떨이 있나 검색해봤는데 그런건 별로 없는 듯
첫 짤 구엽. 얼라 크면 갤질하러 오긋네유. 굳이 걸으면서 읽는거 보면 책을 진짜 좋아하거나 살짝 허세가 있는듯 ㅋㅋ
통찰력 대단한데? ㅋㅋ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