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렬독서가 너무 심합니다. 지금 책갈피 꽂아놓은 것만 열 권 정도 되고,
문학책 보다 학문적인 책들을 많이 읽어서 흐름 끊기는 거나 정보 얽히는 문제는 없습니다. 보통 과학이나 연구 관련 서적.. 일화나 업적 그런 것들.
대신 문제가 취미1순위가 영화 보는 거여서 영화를 엄청나게 보아 책 읽는 시간은 적은데 책 읽는 속도도 매우 느린 편에, (문장단위로 꼼꼼히 보는데다가 이해 안되는 용어 같은 건 그때그때 다 찾아보는 편) 관심사는 너무 넓어 한 책 읽다가 다른 책으로 쉽게 빠진다는 것입니다.
문학류가 아니다보니 한번에 다 안 읽어도 부담이 없는 건지 책 잘 안 읽는 수집가가 된 기분이에요.
시간 나면 근방 서점 꼭 들려서 책 구경하고 맘에 드는 책 픽하고 매월 적어도 세권씩은 사는 중...
사실 말이 병렬독서지 걍 관심을 쭉 못 이끌어나가는 것 같은데 웬만해선 책 1/3 까지 읽으면 확 질리는 느낌입니다.
비슷한 경험 고치신 분 있을까요?
완독을 못하는 병은 꾸역 독서 밖에 답이 없다
병렬 권수 3,4권 정도로 줄이고 벽돌 비중도 1권이나 2권만 넣으셈 술술 읽히고 짧은 책 포함시키고
나도 엄청나게 병렬독서하는편인데.. 난 일단 읽은건 끝까지 읽으려고 하는편이라 문제는 없는듯 님도 끝까지 읽으려고해보셈
원래 비문학이 문학에 비해 재미없잖아. 나도 너처럼 읽고싶은곳만 읽고 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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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렇게 계획성 있게 하는 게 맞지 않은 듯 해요 ㅠ
소설 완독 못하는 거 고치는 직효약이 추리소설이다. 재밌는 추리소설 읽다가도 궁금해서 결말만 보고 던져 버린다면..불치병으로 여기고 살아라
완독할 필요는 없음. 책을 별로 읽지 않는데 계속 사는건 소비습관을 체크하는게 좋을 듯 - dc App
나도 비문학은 자주 그래서 걍 안읽음 문학만 읽으셈 재미없는거 머하러 읽음
문학도 재미없으면 걍 영화만보셈
그런데 사실 비문학 대부분 현업에 도움 되는 것들이라 읽는 거여서ㅠㅠ 좋아하는 건 맞는데 뭔가 계속 하나만 잡고 볼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