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부양하는 그레고르, 하지만 어느날 거대한 벌레가 되고 가족 부양 능력을 상실하자
마치 냉장 기능을 잃은 냉장고마냥 아무런 정이나 그런 것도 없이 철처하게 외면당하고 버려지는, 일명 '고철덩이 신세'가 되는 그레고르의 모습을 통해
이렇게 냉장기능 잃는 냉장고를 고철덩이 취급하듯이 사람이 버려지는 모습을 통해 독자들이 괴리감을 느끼게끔 유도하려는 의도,
그리고 '요즘은 인간에 대한 인식이 딱 이정도 수준, 그리고 그런 마인드가 만연해 있는게 현 실태다' 라는 말을, 소설이 쓰여진 1930-40년대 당시 사람들에게 전달하려는 의도
이게 맞을까요
아 시발 급하게 휘갈기다보니 제목을 '벌레'이지랄처해놨네ㅋㅋ
작성자 본인인데 '변신' 맞습니다.
네 - dc App
카프카의 키워드는 부조리고 부조리의 끝판왕은 자기가 벌레가 되어서 버둥거리고 있는데 출근걱정하고 있는 주인공 자신이지... 굳이 사회 병폐랑 연결시켜야 만족스러운 버릇을 버려야 무낙을 제대로 즐길수 있음
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사람들 인식이 딱 요정도 이런 느낌은 아니고 산업혁명 일어나고 나선 그냥 일못하면 버려지는게 현실이다 이런 뉘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