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다 빼고 덤으로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강독(?)까지 하셨는데
본래 강의는 존재와 무랑 변증법적 이성비판 살짝 섞어서 강의자료로 만드셨다는데 강의자료랑 왤케 안 맞는 느낌인지 모르겠음

강의자료에선 분명 실존이 존재에 앞선다, 인간이 자유롭도록 선고받았다 그러면서 인간 자유롭게 선택해야함 이러더니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에선 갑자기 데카르트의 코기토가 맨 처음 진리임 이러고(이러면 '자유롭게 선택한다'랑 너무 동떨어지는 느낌이라)
타인은 지옥이다 그러더니 갑자기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에선 타인 없으면 안된다 거리니 더럽게 헷갈림

내가 영 이상하게 이해를 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