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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복무했던 부대는 초급간부 및 용사들의 전술공부를 독려하는 분위기가 강해서

진중문고에도 가급적 전쟁사 및 전술 서적들을 위주로 배치하였음.

물론 야전교범은 대외비여서 본인이 현역 간부 아닌 이상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할테고

여기서는 본인이 직접 읽은 군사전술 서적 중 갤러들에게도 추천할 만 하고 교보문고 등 일반 서적을 통해 합법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책들을 선별하여 올리겠음.

생각하는 전투기술 이야기(구태훈)
원래 특전사 교리용으로 제작되었다가 뭔가 꼬여서 일반 서적으로 출간되었다는 썰이 있음.

풍부한 사진을 바탕으로 전술적 탄알집 교체, 소부대 이동전술 등 실전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만한 팁들을 알차게 담고 있음.

사실 북한 지역도 어느 정도 공업화가 되서 만약 국지도발이나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

도심지역에서 전투가 발발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 책은 그것을 감안하여 건물 내 전투상황을 중심으로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전술강령을 서술하고 있음.

6.25 전쟁에서의 소부대 전투기술(러셀 구갤러)
이 책도 마찬가지로 소부대 전술 관련 서적인데

6.25 전쟁 중 있었던 전투들을 워 게임 형식으로 단순화하여

사용된 전술과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들을 설명하고 있음.

어떤전쟁 (T.R. 페렌바크)
6.25 전쟁을 전반적으로 다룬 책은 이 책을 강추함.

개인적 측면, 전투적 측면, 외교적 측면 등등 다각도로 6.25를 분석하고 있음.

거의 모든 전쟁의 역사 (제레미 블랙)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인류사에서 전쟁이 시작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주요 전투들을 개설하는 서적인데

단순히 전쟁들의 인과관계를 피상적으로 서술하고 있어서 깊이가 그리 깊지는 않음.

세계전쟁사(육사 전사학과)
만약 주요 전쟁에서 사용된 전술과 의의를 깊이있게 분석하고 싶은 독갤러라면 이 책을 강추함.

육군사관학교 교과서라 관련 전문성은 이미 보장됨.

인간, 국가, 전쟁(케네스 월츠)
전쟁의 원인을 개인적 측면(주로 국가 지도자), 국가체제 수준으로 나눠서 분석함.

군사학보다는 정치학적으로 의미가 큰 서적임.

이 책에서 사용된 틀은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음.

니미츠 (브레이턴 해리스)
명장 니미츠의 평전.

태평양전쟁을 니미츠의 시각에서 겪어볼 수 있음.

장군의 전역사(김영식)
김영식 전 3군사령관의 회고록,,,에 가까운 자기계발서.

자신의 군생활을 반성하며 초급간부들의 행동지침을 권유하고 있음.

사실 군 간부 아니더라도 유용하게 읽을만 한 자계서라고 생각함.

그 외 추천하는 전술 및 전쟁사 서적이 있다면 댓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