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 야간알바라 대부분이 단골인데, 항상 담배 사가시는 단골분이 "오늘은 책 안읽으시네요?" 하시더라.
담배 사가시고 그분이 다시 오셔서 항상 좋은 책 읽고계신다고, 책 읽는 사람 오랜만에 본다고 자기도 책 좋아한다 하시면서 취향 맞으면 보라고 책 주고가셨어.
비도 많이 오는데 진짜 감사하다. 잘생기고 살짝 날티도 나서 상상도 못했는데.. 마음이 따뜻해지는 새벽이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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