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이트에 등록되는 북펀드가 한 두개도 아니고 올리는 출판사도 다양해서 딱 뭐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매일 세 곳을 돌아다니는 입장에서 쓰는 거임
알라딘: 제일 다양하고 인문서나 볼륨이 큰 것들도 종종 들어오고 등록되는 책들의 내용적인 면도 다른 곳에 비하면 어느정도 고인 사람들을 타겟팅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함.
단점이라고 한다면 앱으로 볼 때 새로고침할 때마다 순서가 바뀌는 거? 펀딩 등록일이나 펀딩금액순으로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안 해줄 거 같음
yes24: 예전에는 알라딘이랑 비슷한 느낌의 북펀드에 재테크나 동화느낌의 책 등 그런 게 섞여있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국문학, 재테크, 동화느낌, 에세이, 만화 쪽을 많이 하는듯 독갤 정서와는 좀 떨어져있는 뭔가 책을 많이 안 읽는 사람들도 트라이 해볼만한 걸 많이 하는 것 같음
앱 UI는 예스가 제일 마음에 듦
텀블벅: 애초에 펀딩용 사이트라 위의 두 사이트와는 많이 다르지만 도서 한정으로 볼 때는 아주 아주 드물게 위의 두 사이트에 올라올만한 책이 등록이 됨 그리고 개인도 북펀드를 열 수 있어서 뭔가 의심스러워 보이는 책들도 많이 보임 또 뭐만 하면 <창작자들을 위한 어쩌구> 이러는 게 대부분임
저자 정보 같은 걸 확인하기도 어렵고 저자의 전문성 같은 걸 기대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함
책을 찍을 필요없이 그냥 파일만 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가격은 책 가격에 상응하거나 그 이상인 경우도 있어서 좀 꼴받는 점이 있음
대신 만화의 경우 시공사나 이만배 같은 곳에서 이곳을 이용하기도 하고 만화는 은근 양질의 책이 나오기도 함
지금 안 사면 나중에 못 삽니다 하는 느낌이 강해서 은근 펀딩액이 잘 모이는 것 같기도 함
암튼 알라딘 북펀드 책들이 제일 취향이다
앞으로도 소식 많이 가져올게
텀블벅이건 알라딘이건 돈 윈슬로의 카르텔 펀딩해서 출간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