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작년에 국어2뜨고 재수하고 있음

내가 원래도 문학, 철학에 관심 많아서

고2 때부터 쇼펜하우어, 니체, 프랑스 상징주의 팠음
(정작 수능은 과탐침 ㅋㅋ)

본격적으로 수능 문학공부하면서 기출 봤는데

국문학에 엄청 좋은 작품들 많다고 느꼈음

그래서 기출 풀때마다 좋은 작품 있으면 알라딘에 담음

내가 국문학 보면서 느낀거는

일단 사회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은게 많음

(권력의 작용, 부조리, 집단적 이기주의, 윤리의 붕괴, 이념 대립속 개인의 몰락, 야수적 자본주의 비판 등)

이게 일제치하, 해방전후, 6.25전후소설 뿐만 아니라

7~80년대 까지 이어지는 느낌을 받음.

나는 사회비판 좋아해서 취향에 맞는데

이 갤 주로 하는 사람들은 순수예술? 그런거를 좀 더 좋아하는 거 같더라고.

그래서 국문학이 별로 인기가 없는거 같기도 해


물론 나도 순수예술, 미학적인 작품들 좋아하긴 하는데 (음악은 메시앙 좋아하고 말라르메 시도 다 읽음)

문학이 재미있는건 다양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

예술지향적인 작품 보다가 또 사회비판적인 작품 읽으면

질리지도 않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봐

그래서 말하려는 바는, 국문학 멀리하기보다는 가끔식 읽어봤으면 좋겠어

90년대 이후에는 사회비판적인것 말고도 다양한 주제로 쓴 것도 많은 것 같으니까

그럼 다들 즐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