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주의자보다는
현실주의 허무주의 비관주의 염세주의 회의주의에 가깝게 되는거같은데
심지어 역사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인간 혐오증에 걸릴거같은데 ㅎ
수많은 생명이 부조리하게 죽어나간 인간살생, 착취, 전쟁...
과학서적 특히 생물학적인
뭐 종의기원 이기적 유전자 이런거 보면 기승전 "아그거 유전자가 시켜서 그럼"
"아그거 그렇게 진화된게 자연선택된거요"
어찌보면 적나라하게
인간의 근원에 대해 팩트폭력하는 책들보다
종교서적 / 정신승리 희망고문 위안주는 책, 자기계발 에세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당신은 소중한 존재 어쩌구 ~~ 이런책 읽으면서
사후세계믿고 인간은(나는) 선택받은 특별한 존재다 이러면서
적당히바보처럼 사는 사람들이 더 행복할지도
알바노 그런 생각 들때는 산책하거나 유튜브 보거나 재밋는 책 보거나 하면댐
내가 이제껏 각고의 노력으로 공부해온 까닭은 인간의 행동을 비웃기 위해서도, 그것에 동정의 눈물을 흘리기 위해서도, 그것을 미워하기 위해서도 아니었다. 그저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였을 뿐.
사실 노짱이 한 말은 아니고 스피노짱이 한 말이야요
진화론의 인사이트는 내가 보기에 크게 두개임. 1) 개개인의 영생은 불가능해도 노력해서 종은 보존이 가능하다. 이게 진화론의 영생. 2) 미래를 알 수 없기에 최적화된 개체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다양성을 유지하는게 멸종을 막는 방법. 그 자체로 좋은 유전자, 나쁜 유전자란 없음.
그럼 박사 교수 작가들은 다 허무주의 염세주의가 됐겠지 - dc App
실제로 많지않음? 역사학, 법의학, 천문학쪽 박사 교수 작가들
"그럼에도" 혹은 "그렇기에" 이 두가지를 품는다면 좀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빈서판 읽어보면 도움좀 될듯
일리있다 - dc App
의미와 무의미의 차원이, 서로 다른 차원에서 존재한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의미의 차원에 내가 있으면 의미있어지는거고, 무의미의 차원에 있으면 무의미해지는거지 의미랑 무의미를 이분법적으로 보니까 그런 생각하는거임
니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답을 찾고 있다는 증거이다. 내가 과감하게 결론을 내려주겠다. 쇼펜하우어를 거쳐서 니체로 가라 거기 니가 고민하는거를 이미 다 들쑤시고 1000배 많이 생각해서 결론 내려놨음. 그 뒤에 최종 생각은 니가 하면됨. 수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 때 27483x387x228=이 뭔지 알아낼려고 독방에서 10년간 고민할 필요가 없는
선생님 세상에는 계산기라는게 있습니다...
나도 요즘 진화론에 거부적인게 일단, 나를 본능에 움직이는 저급한 생물로 격하 시키는 느낌을 받음. 욕구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은 저마다 욕구를 억제하고 선을 행하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철학이든 뭐든 발전하는건데 나를 하등한 동물로 취급하는거가 싫음. 그래서 허무주의나 염세주의보다를 극복하기 위해 인식론과 관념론에서 이데아를 칮고 싶어하지.
그리고 종교서적도 저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있음. 신의 존재, 죄의 해석방법, 믿음과 행함같은 것도 있고 아무튼 내가 생각하는허무주의와 이기주의는 유물론적 세계에서 나타나는 특징이기도 아무튼 잘 찾아보시길.
허무주의로 수렴하는 건 어느정도 맞는 것 같음 근데 그걸 받아들이는 태도는 사람들마다 많이 다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