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시인이라면 모름지기 만주가서 총/칼든 분이 저항시인이지 의열단가입도했었는데.
<라는 짧은 생각으로 윤동주시인(당연히 그시대 저항시인이 맞고 상당히 흡입력있는 시를 많이쓰신분이나..그때는 생각이짧았죠)시는 아니다싶어서
이육사시만 주구장창 읽었는데,
워낙에 한시느낌도강하고. 주장하는바가 명확한시가 교과서에 있다보니.
교목이라든지 자야곡이라든지.
그런시들이 주목받지못하는게 아쉽긴하더라구요.
결론: 이육사 시읽어주세요.
- dc official App
비슷한 저항시인이지만, 나는 한용운을 더 좋아해...
복종켜라 - dc App
이육사 갓갓이긴 하지... 절정은 한국 문학 정신의 정수라 생각
서로대비되는표현들이 더 비장하게만들어주는데 마지막에 강철로된무지개라는 문장이 정말 충격이었음 - dc App
절정으로 정신의 끝을 찍고 광야로 웅장함을 달리고 청포도로 은은하 감수성까지 찍어낸 goat... 시가 몇십편 없는 건 그걸로 충분하기 때문
광야 청포도 ㄹㅇ 고트
현대인의 그런 처절함이 윤동주의 시와 맞아떨어지는 부분들이 있지만 그래도 저는 이육사 시인의 숨겨진의미들이 더좋았어요. 청포도가 되게 그 포도의 느낌이랑 시랑 맞아떨어지기도하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