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서정적이고 순수한 동시들인데

내 눈에는 음침한 이야미쓰 분위기의 내용들로 보인다.

예를 들어 할아버지가 꽃을 다 팔아서 쓸쓸하다는 시를 보면

인신매매가 떠오른다.

계속 이렇게 해석하며 읽으니까 기분이 묘해진다.

전혀 다른 분위기의 시를 쓰셨던 이연주 시인의 순한맛처럼 보인다.


시인이 나를 본다면 꾸짖을 갈! 을 외치며 혼낼 것 같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