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캉은 정신분석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를 가장 처음 읽었다

흥미로워서 라캉을 더 알고 싶었다

위 책의 저자가 리스펙을 표한 '라캉 대 라캉'으로 넘어갔다

절반쯤 읽고 덮었다. 뭐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됐다

숀 호머의 '라캉 읽기'와 브루스 핑크의 '라캉과 정신의학', '주체와 항락'을 각각 찍먹했다

결론은 '라캉 읽기'가 '라캉은 정신분석에 대해...'의 다음 스텝으로 가장 적합했다

라캉의 핵심개념들을 쉽게 설명해주고, 라캉이 영향을 받았던 사상들을 개념에 앞서 소개하니 이해가 더 용이했다

덕분에 줄곧 안개 속에 숨어 있던 개념아 상상계와 거울단계에 대한 감이 잡혔다

라캉에 관심 있는 독자들은 '라캉은 정신분석에 대해...' 다음 '라캉 읽기' 그다음 브루스 핑크(라캉과 정신의학은 임상에 초점을 둬서, 라캉의 인문학적 개념만 알고 싶다면 넘어가도 된다 하지만 재밌으니 읽으면 좋다) 그리고 '라캉 대 라캉'으로 넘어가면 좋을 듯하다.

이후로는 나도 안 읽어 봤지만, 백상현의 세미나 강해 등으로 넘어가면 될듯

결론, '라캉 읽기'는 아주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