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때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만으로 누군가를 구원할 수도 있는 것이다."
대학생때 이런 느낌을 준 여학생이 있었는데
흑백의 세상속에서 컬러를 입혀준 아이였음
생전 외모에 관심 없었는데
옷도 알아보고 머리도 내 스타일을 찾아보고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책도 읽어보고 그랬지
몇번 대화를 나눠도 봤지만
그 아이 앞에서는 한없이 작이지는 나는
더이상 노력을 그만 두었다
지금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지만
이 책을 읽으니 이시가미의 헌신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이 있었음을 느꼈네
읽는 내내 그 아이가 생각나면서 두근거림을 느꼈고
이시가미의 헌신에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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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시가미와 유가와랑 두뇌싸움 하는 맛이 좋다는 평이 많은데 이런 후기는 신선하네 리뷰추
떡밥을 와라라랄라 뿌리는데 모름 나중에 보니까 이게 떡밥이었네 싶었던 작품
그런부분 영화가 더 감동적이던데 한번 봐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