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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가 기차역에서 자살하는 장면
불륜을 저지른 건 스테판도 마찬가지인데 왜 안나만 파멸했을까?
나는 브론스키를 얻기 위해 남편, 아들, 주변 평판 등 자신의 모든 걸 내던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모든 걸 버렸는데 브론스키의 사랑을 얻지 못하니 돌아갈 곳이 없어 죽은 거지. 약간 죄와 벌의 스비드리가일로프가 생각나기도 하고 아무튼.
님들 생각은 어떰?
불륜을 저지른 건 스테판도 마찬가지인데 왜 안나만 파멸했을까?
나는 브론스키를 얻기 위해 남편, 아들, 주변 평판 등 자신의 모든 걸 내던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모든 걸 버렸는데 브론스키의 사랑을 얻지 못하니 돌아갈 곳이 없어 죽은 거지. 약간 죄와 벌의 스비드리가일로프가 생각나기도 하고 아무튼.
님들 생각은 어떰?
브론스키도 신세 조졌는디? 자살만 안한거지...
톨스토이가 여자를 싫어함
헐
작가가 여자를 싫어하는게 아니고, 여자에게 더 가혹한 대가를 요구했던 당시 상황을 묘사한듯
안나가 죽기 전에 사람들 만나면서 횡설수설하는 게 그 이유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함. 도우려는 인물들도 많았는데 안나 혼자 충동에 사로잡혀서 그런 결정 내렸잖슴. 붙잡아줄 사람도 없긴 했고
사교계에서 남/녀의 처지가 다른게 현실이어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