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미친놈들이 헛소리하네 이 생각하면서 읽어가지고 페이지가 잘 안 넘어갔는데 뒤로 갈수록 거기에 익숙해지면서 휙휙 잘 넘어감



고도를 기다리며가 베케트가 2차세계대전 때 썼던 작품이라고 하니 어떤 상황속에서 만들어진 작품인지 얼핏 알겠네


나도 읽으면서 '나만의 고도'를 떠올리게 되더라
쉬이 오지 않는 무언가를 기다리면서도 그것을 포기 못했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