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도 사실 칸트를 리스펙트 했음.
근데 많은 철학자가 그렇듯, 초기 중기 후기 이런식으로 자기 철학 사상이나 방향이 바뀌어버리는데,
니체 후기 '우상의황혼'이라는 책에서 칸트를 오체분시 해버림.
약간 뭐랄까 칸트철학은 학문을 위한 학문이고 쓰레기 말장난이라는 식으로 일침함
또한 칸트철학에서 주장하는게 이원론인데, 세상을 가상현실과 실제현실로 나눠서 실제로 말장난 과학으로 순수이성비판-판단력비판 등을 씀.
근데 그것 자체가 칸트가 스스로 법칙을 만들어놓고 이게 결론이니까 따라라 라는 식으로 자위했다고 신랄하게 비판함.
거기다가 니체 철학은 이원론이 아니라 가상현실 실제현실 이딴거 없다 걍 하나다 현실에 집중해라 ㅄ들아! 라고 하는 철학이라
니체 철학 입장에선 칸트는 그냥 그 시대에 혼자 뻘짓하고 없는거가지고 물자체니 선험적이니 표상이니 하면서 말장난 한거임.
소크라테스랑 플라톤도 존나 까고 특히 플라톤은 그 이후에 그리스도교를 서양에 팽창하게 만들어서 유럽을 노예처럼 길들이기 쉬운 곳으로 만들었다며 조져버림.
어쨌든 니체 사상에 손이 간다면 칸트로 지적허영심 충족하지 말고( 사실 나도 욕심 나긴함. 순수이성비판을 이해했다는건 마치 뉴턴의 프린키피아 원작을 지금 읽고 이해하는 그런 지성의 느낌) 걍 서양철학서로 대충 느낌만 알고 지나쳐도 됨. (인생에 도움 단 1도 안된다 말 그대로 말장난임)
( 더 설명하고 싶은데 1회 정주행한게 끝이라 이 정도가 나의 한계다.. 역량이 안되니 책 여러 번 더 읽어야겠다)
글삭좀
이유는?
니체 책 진짜 한 권 당 10번은 넘게 읽은 것 같은데 지금 의표세 정독하거든? 진짜 니체 읽을 때 느낌나는데 쇼펜하우어에게서. 근데 칸트가 지성사에서 꽤 큰 일 한 것 같음. 쇼펜하우어가 반복적으로 설명 중간 중간 칸트를 언급하며 그의 공으로 돌리거든. 칸트 읽을 필요없다는 말에는 완전히 동의하지만 쇼펜하우어는 읽어야함. 니체랑 관계없이 말임. 어케 생각
나 니체.읽기전에 쇼펜하우어 인생,행복론에 빠져가지고 뽕차있다가 니체 읽기시작하고 그뒤에 의표상도 읽음. 니체 읽을려면 쇼펜읽는게 무족권적으로 좋음. 근데 칸트는 ㄴㄴ 서양철학사에서 느낌만 보면되는듯. 어차피 니체가 말장난으로 20년허비한걸로 다 망치로 때려부숴버림. 그리고 칸트가 아주 큰 역할한건 맞음 그걸 부순게 니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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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거슨 당신이 니체를 읽어보지도 않고 편견으로 휙~ 우매하게 생각하기 때문. 본인은 니체 비판도 다 읽어보았고 파시스트,나치와 니체 관계도 이해하고 있음. 그거랑은 본질적으로 다름 그리고 내가 니체를 읽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개인성장), 나치랑 연관시켜봐야 내가 정치를 할 것도 아니고 아무 의미없음. 어떻게 받아들이고 흡수하느냐의 차이지.
님 댓글엔 그냥 아무것도 없는듯 평가는 지나가는 개도 할 수 있음. 반박을 하려면 제대로하던가 비겁한듯
이원론은 단순히 초현실과 실제현실의 구분 같은 게 아니라 주체-객체의 이원적 분리를 말하는 건데. 그러한 이원론 자체는 근대과학의 근본적인 테제이기도 하고. 니체는 그 근원을 의심한 것임. 실증주의 시대인 19세기에 이미 사멸해가고 있는 초자연주의를 굳이 나서서 때릴 정도로 니체가 감 없는 사람은 아님.
아무것도 못 읽었네
방구석 좆문가가 이래라 저래라 역겹다 ㅋ진심으로 참고로 난 칸트 니체 둘다 이해하고 좋아한다. 그 둘을 이해한 나이와 환경은 다르지만 그게 핵심이다. 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