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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한 스포가 있을 수 있음



책의 제목을 읽었을때 무슨 생각이 떠오르는가?

이전 가가 형사의 죽였다 시리즈를 되돌아 보자


내가 그를 죽였다

둘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인칭이 명확하고 직관적이다














반면 이번 소설은

당신=?

누군가= ?

용의자도 모른다

죽은 사람도 모른다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져 있다



예전에 용의자 X의 헌신을 읽어보았다면

그냥 훅훅 넘겨서 기억에도 사라진

책에서 첫 부분이 얼마나 소름 끼치는지를

느끼셨을거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이번 사건의 진범을 맞추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작가가 이번 책의 이름을 왜 이렇게

지었을까를 고민하며 읽어간다면

더욱 재미있다고 말할 수는 있다


절대로 작가가 만들어 놓은 흐름에

몸을 맡기지 말것

독자도 어느새 작중 속 피해자들 처럼

고개만 끄떡이다 끝나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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