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건 부두: 강추. 특히 광부들의 생활상을 면밀히 취재한 챕터1이 정말 재밌음. 다만 뒤로 갈수록 그 시절 공산주의자에 대해 (동지로서) 일침만 날리는 내용이라 딱히... 바벨17: SF매니아 아니면 별로 추천 안함 로봇 동화: 중세 동화형태의 고전 SF. 렘이 좋다면 한번쯤 솔라리스: SF적으론 솔라리스란 행성에 대한 세계관 구성이 "매우" 매력적. 이야기적으로는 그냥저냥.. 1984년: 굳이 내가 추천할 것도 없을듯
SF 읽다보면 이야기는 그닥인데 설정에 빠져드는 경우도 많은 듯...
걍 우주시대 무기 얘기하고 외계인이랑 전쟁하고 이런거면 개인적으로 별로인데 솔라리스는 정말 상호 이해 불가능한 외계 생명체에 대한 면밀한 기록이란 느낌이 굉장히 강해서 보다보니 겁나 빠져들었음
위건부두 재밌게 읽었음 취재하면서 쓴 일기도 읽어보는거 ㅊㅊ
지난주에 도서관에서 바벨17 빌렸는데… 이거보니 좀 걱정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