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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디스토피아는 이걸로 다 읽었다.

재미 자체는 1984보다 재밌는데 읽어보니까 왜 이게 1984나 멋진 신세계보다 덜 유명한지 알겠더라.

읽는 내내 재미와 별개로 전체적인 조망과 전개는 다 알겠는데 세부적인 서술이 너무 파악이 힘들어서 이거 완전 도1끼 지하수기 읽을 때랑 똑같은데? 했는데 역자해설 보니까 진짜로 도2끼 영향 진하게 받은 거라 그렇더라.

역대급 여미새 버팔로 D-503의 기록 보는 재미는 있었는데 D는 작법서 좀 보고 퇴고 좀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라는 그런 생각. 물론 그런 혼란과 추상성이 하나의 요소로 쓰이는 거지만...

읽는 동안 1984와 멋진 신세계의 모티브 되는 것들이 읽히는 재미도 있었음ㅋㅋ

자세한 리뷰는 내 안에서 좀 정리된 후에... 아직 최이아 리뷰도 안 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