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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말 없는 말 꽉꽉 눌러담은 인심 흘러넘치는 글맛에 사투리 매력 ㅆㅅㅌㅊ

인생이 기구하다~ 진짜~


대복이니 김선영이니 씹새들도 많이 나오는데

인정 많고 내 사람이었으면~ 하는 사람도 엄청 많이 나옴

그 와중에 옹점이 매력 ㅆㅅㅌㅊ

근데 분명 내 머릿속에선 씹덕 깨발랄 여캐였는데 읽다가 갑자기 박나래 오버랩되서 좀 빡치긴 함


암튼 진짜 사람 사는 냄새 진하게 나는 진또베기 문학

공감이 어쩌고 사회가 어쩌고 서민이 어쩌고 개지랄쌉소리하는 인스타 트짹 징징이들이 쓰는 활자호소문과는 격이 다른

그냥 다른 정도도 아니고 개미 똥꾸멍에 붙은 진드기 새끼랑 봉황 정도 차이


존나 잼따


근데 본작이 이런데 작품해설은 뭐 근대적 기획이니 비판적 성찰이니 루카치니 아도르노니 어쩌니

관춘수필이 보여준 진한 사투리보다 더 알아먹기 힘들고 와닿지도 않았음

에이잉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