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린이 볼 거 찾다가 고도를 기다리며 읽는데 극본 형태여서 그런지, 내용이 뭔지 몰라서 그런지 초반내용 잘 안들어온다..... 베케트가 저술할 당시에 배경 알고 보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까
걍 오사카 개그듀오 만담극이라 생각하고 읽는 게 편함
ㅇㅎ... 뭔 의미 생각 말고 걍 둘이서 얘기하는 거 지켜본단 느낌으로 읽어봐야겠네
베케트가 저술할 당시 배경 -> 베케트 3부작 (몰로이, 말론 죽다, 이름붙일 수 없는 자)쓰는데 ㅈㄴ힘들고 머리아파서 기분전환할려고 가볍게 쓴게 고도를 기다리며 인데요
독린이.... 아직 책이 어렵다..... 좀 진득하게 징징대지말고 읽어볼게
어렵고 노잼이면 뒤에 해설이나 서평이나 유튜브 먼저 찾아보고 읽으세요
뭔가 그러면 직접 파는 묘미가 반감될까봐 안 그랬는데 함 시도해봐야겠다
내 생각엔 그건 편견임 해설 안다고 본인의 창의력과 비판적사고력을 발휘 못할 사람이면, 해설 몰라도 어차피 깊이있게 사고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릏네! 뭔가 찔린다... ㅋㅋㅋㅋ 고마워 바로 해설집 읽으러 간다
빡세다면 빡세고 의식적으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뇌 빼고 읽으면 나름 재미있고... 좋은 부분만 다시 돌아와서 정신 차리고 읽음 ㅋㅋㅋ
ㅋㅋㅋ 이해하지 않으려 ㅋㅋㅋ 윗댓 말대로 걍 아저씨 둘이서 하는 만담 쯤으로 읽어볼까보다
이해를 완전히 부정하라는 건 아님 정확히 말하자면 이 대사는 이걸 상징하고 이 장면을 이걸 전달하고... 하는 걸 파악하는 언어적인 분석을 꼭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는 거임 처음 읽을 땐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가는 거 같아도 암묵적으로는 받아들이는 게 있을테니 무의식에 저축한다는 마음으로 읽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미쓰홍당무 보면 읽고 싶을 거임
대단한 내용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