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데로 임하소서만치 이질적임

모친상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쓴 소설이지만 인물들 대화 들어보면 죄다 문어체로 말하는게... 근데 이청준이면 평상시에도 저런식으로 말할 거 같고...

하지만 새가 운들->눈길->축제->꽃 지고 강물 흘러 로 이어지는 모성에 대한 성찰은 미쳐버리긴 함. 존나 투박하고 오글거리는데 오히려 그래서 눈물 버튼 수준...

종종 가만히 있다가도 저 모성 연작들 결말 생각하면 울적해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