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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시인의 다른 시집을 읽고 괜찮았는데 외국에서도 문정희 시인을 인정해주는 듯하다. 쓸데없이 기교만 부리며 난해한 척하고 국내에서만 인정받는 것보다 문정희 시인처럼 세계에 이름을 알리길 바란다.
역시나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면서 깊이 있는 시를 선보인다. 믿고 보는 문정희 시인이다.
시인이 시를 쓰는 자신을 돌아보며 쓴 듯한 시가 여럿 보인다. 시인이 세계 각지를 돌며 시를 떠올리면서 시의 시를 많이 썼다.
후반부에 여성으로서 한 쌓인 시들도 많이 수록되었는데 나름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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