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합리성 비판 경향에 대한 분석과 반박, 그리고 전망을 다루는 책임
독일관념론과 낭만주의 전문가라 그런지 포모-여기선 신구조주의라는 딱지를 달고있는- 학자들에 대해 신랄하면서도 흥미로운 비교점을 끄집어냄 들뢰즈에 대해서는 후기낭만주의와 니체, 윙어, 슈펭글러를, 데리다는 헤르더, 슐라이어마허, 클라게스를 경유하는 식
전반적으로 아펠-하버마스 쪽에 서서 신구조주의의 반동적 성향을 끄집어내어 공격한다는 인상.. 일리있는 비판점들이 있었고 더 읽어보고 싶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좀 갸우뚱한 부분도 있었음
예컨대 저자는 리오타르의 이론을 투쟁, 전쟁, 생존경쟁, 사회진화론으로 해석하는데, 정작 주저인 『쟁론』에 대해서는 언급도 없이 『포-모의 조건』과 리오타르에 대한 2차문헌, 그리고 니체에 대한 부분적인 인용만을 가져와서 이렇게 규정하는게 맞나 싶음
병렬독 중인 볼프강 벨쉬의 일침이 생각나기도 했고—"리오타르에 대한 모든 비판은, 1979년에 그의 부수적 작업 결과로 나온 《포스트모던의 조건》만 되풀이하여 건드릴 뿐, 훨씬 더 중요한 1983년의 저작은 전혀 취급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통적인 약점을 지니고 있다"
슈펭글러까지 들고오는 거면 그냥 파쇼라고 돌려 말하는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 dc App
ㄹㅇㅋㅋ
절판아냐? 어디서 구했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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