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함의 화신같은 모습으로 나오고

애딸린 홀애비와 먼저 사랑에 빠지고 1년을 기다리는 사이

갑자기 닥돌접근하는 미남자에게 치여 흔들리는데..


이런 전개와 묘사가 톨스토이를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지 않을 수 없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의 입체성과 경중을 모두 다루며 환멸을 일깨우고,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역설하는 식으로 내용이 전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안카를 읽어본 입장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