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같이 실존 인물, 역사적 사건을 인용하는 소설들 읽다가 해당 인물 혹은 사건이 궁금해서 검색해보면 꼭 주의문도 안 걸어놓고 스포해놓음 '창작에서' 칸에 따로 기술해놨으면 피하기라도 하는데 꼭 잘 설명하다가 대뜸 그 소설에서 걔가 얜데 이게 비밀임ㅋㄱㅋ 이 지랄 해놓더라
책 읽을 때 제일 피해야하는건 나무위키가 아니라 스포무새임 책 1권만 제대로 읽어도 스포일러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책의 이해도를 높이는 법이라는걸 알게됨 나보코프가 괜히 모든 독서는 재독 뿐이다 라고 말한게 아님
근데 추리소설 용의자 정체를 적어놓으면 어캄 ㅅㅂ...
작성하는 사람은 그맛에 작성하는 거니 손이 근질근질하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