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분량인 제 31~41장 을 읽어오신 분들은 댓글에 감상을 남기시고 자유롭게 토의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독회는 6일, 제 42~51장 을 읽어오시면 되겠습니다
댓글 5
역시 다독은 도황 ㄷㄷ - dc App
각포나의빛(106.101)2024-08-04 20:04
내가 평소에 일반적인 삶의 형태로 살아야 한다는 주장을 좀 싫어했어서 그런지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지도 모르면서 가서 그녀를 돌보라고 하고, 나에게 아이가 있는지 모르지만 또 아이들을 돌보라고 하는 것’에 반박하는 돈키호테를 보니 되게 설득되고 응원하고 싶어졌다. 진짜 이렇게 모던한 소설이 어떻게 1600년대에 쓰여진 건지, 혹시 세르반테스가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날아가서 작품 쓴 건 아닌지 의심되기 시작함 - dc App
Aftnt(wfzr25lzmpnx)2024-08-05 06:38
답글
이쯤에서 쓰는데 솔직히 확실히 항상 너무 웃기진 않고 좀 지루하다 싶은 순간도 많음. 근데 쌓이면서 더 반짝반짝 빛나는 작품은 맞다. 하나 좀 아쉬운 점은 번역이 문제일 수 있지만 슬슬 같은 표현이 계속 반복됨. 장편이라 그런지 작가의 어휘를 대충 알 수 있을거 같다라는 생각도 들음 - dc App
Aftnt(wfzr25lzmpnx)2024-08-05 06:49
답글
그리고 슬슬 돈키호테의 낭만에 젖어들다 보니, 대놓고 기사도 문학을 까는 것에서 오히려 돌아와서 다시 기사도적 가치를 깨닫게 하는 교묘한 술수(?)는 또 아닌가 싶어짐ㅋㅋ 물론 아닐거임 - dc App
Aftnt(wfzr25lzmpnx)2024-08-05 06:52
답글
공작과 공작부인 진짜 할 일 없나보다 싶으면서 산초 돈키호테랑 핑퐁하는게 웃겼다. 특히 돌로리다 수염 얘기는 ㅋㅋ 올림픽 간성 관련 검색하다가 읽어서 기분이 묘했음 - dc App
역시 다독은 도황 ㄷㄷ - dc App
내가 평소에 일반적인 삶의 형태로 살아야 한다는 주장을 좀 싫어했어서 그런지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지도 모르면서 가서 그녀를 돌보라고 하고, 나에게 아이가 있는지 모르지만 또 아이들을 돌보라고 하는 것’에 반박하는 돈키호테를 보니 되게 설득되고 응원하고 싶어졌다. 진짜 이렇게 모던한 소설이 어떻게 1600년대에 쓰여진 건지, 혹시 세르반테스가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날아가서 작품 쓴 건 아닌지 의심되기 시작함 - dc App
이쯤에서 쓰는데 솔직히 확실히 항상 너무 웃기진 않고 좀 지루하다 싶은 순간도 많음. 근데 쌓이면서 더 반짝반짝 빛나는 작품은 맞다. 하나 좀 아쉬운 점은 번역이 문제일 수 있지만 슬슬 같은 표현이 계속 반복됨. 장편이라 그런지 작가의 어휘를 대충 알 수 있을거 같다라는 생각도 들음 - dc App
그리고 슬슬 돈키호테의 낭만에 젖어들다 보니, 대놓고 기사도 문학을 까는 것에서 오히려 돌아와서 다시 기사도적 가치를 깨닫게 하는 교묘한 술수(?)는 또 아닌가 싶어짐ㅋㅋ 물론 아닐거임 - dc App
공작과 공작부인 진짜 할 일 없나보다 싶으면서 산초 돈키호테랑 핑퐁하는게 웃겼다. 특히 돌로리다 수염 얘기는 ㅋㅋ 올림픽 간성 관련 검색하다가 읽어서 기분이 묘했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