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환승 시간에 맞춰서 교보에서 잠깐 읽어봤는데 도입부는 바람이 난 공작의 이야기, 민음사 책 뒷면의 설명을 보면 안나와 백작?의 불륜 같아보이던데 가정사 얘기를 주로 다룬 소설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