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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이야기인데 2년전에 고딩때까지 띵띵 학원째고 놀고 게임만 하다가 턱걸이로 합격한 대학와서 학고 받고 ㅈ됨을 감지해서 무지성으로 노하우없이 공부하려고 전공이론책 두꺼운거 사서 이해도 못하는 내용 억지로 머리에 집어넣어대다가 조울증 와서 폐쇄병동 까지 갔었거든. 그러고 어찌저찌 회복되고나서 공부랑 독서 다시 시작하니까, 의외로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전에는 이해 안되던 연역,귀납 개념이나 철학쪽 내용같은게 이해가 진짜 잘되더라. 이제 내가 이해한 내용을 표현하는 노하우만 익히면 더 바랄게 없을 것 같아.